정의된 모든 것의 본성을 전복시키게 되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형태를 띠게 된다.
기존의 관습이나 틀을 전복하는데 이용되며,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.
그러기에 여러 본성을 지닌 존재이자 대립되는 본성을 지니고 있다.
사회적 문제와 사건, 이슈 속 그 진실의 이면에 닿으려는 것처럼 홀로 질문을 하고 공간을 확장한다.
보편적 정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 정의 할 수 없는 상태는 불규칙하고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나타난다.
이는 나에게 있어서 개인과 사회의 상흔 같은 실존적 불안감을 표현함으로써
주관적인 세계를 진정한 현실로 탈바꿈시키며, 자신을 주체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.
강민채 작가의 개인전 "비극적 실재"를 갤러리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
‣일시 : 2015년 5월2(토)~5월17일(일) (오전10:30~오후6:30 / 매주 월요일 휴무)
‣장소 :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6 고양아람누리 갤러리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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